[데스크탑] 애플프로키보드에 대한 정보입니다
김형진
211.♡.60.166
2002.12.19 1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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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음 요 밑에 보면 제가 눈물을 머금고 저희 사장님께 미안한 마음을 가지면서 결국 12만원을 주고 새 키보드를 산 사연이 있습니다 많은 분들의 격려로 분해를 시도하기로 마음 먹었습니다 투표도 했고, 오늘 저녁에 사용기를 올리죠. 아 그리고 혹시 새로 키보드를 사려 하시는 분 있다면 아무데서나 사지 마시고 명보극장 앞의 로드 매장으로 가세요 어제 우연히 거기 갔다가 애플프로 키보드를 9만원에 파는 것을 목격(제 돈 쓴거 아니지만 정말 성질 나더군요)그리고 기타 시스템 및 주변기기를 정말 이해가 안되는 가격에 팔더군요(싸다는 얘기입니다) 업체를 물어보진 못했지만 늘 나와 계시는것 같더군요
그런 분이 많이 계셨으면 합니다 애플 제품은 직장외에 집에서 쓰기에는 가격이 너무 부담스럽거든요 좀 현실적인 가격으로 파시는 분이 계시면 국내에서도 많은 보급이 될텐데.... 가격격차가 곳곳마다 틀려서 싼 제품은 의심까지 갑니다. 유통구조가 어떻게 되어 있는지....저는 아범과 맥 양기종을 사용하는 능숙한 사람입니다. 물론 전에는 용도가 서로 다르게 썼지요
하지만 집에 있는동안 불편을 느끼면서도 가격때문에 아범에서 맥용 작업을 하는 시간도 점점 많아지고 있습니다
무슨 얘기냐 하면요 언젠가 저같은 경우 맥을 아예 쓰지 않아도 되는 그런 일도 있을 수 있다는 거죠 하지만 정말 그런일이 생긴다면 저뿐이겠습니까?
현장에서 맥을 유통하시는 여러분! 그리고 싸게 구입하시는 경로를 아시는 맥유저 여러분도 혼자만의 비밀로 가지고 계시지 마시고 아범처럼 오픈합시다 그래서 테레비통판에서 판매되는 아범 브랜드처럼 정말 부담없이 최고사양으로 맥을 구입하는 사람들이 많아졌으면 합니다 정말 이런 가격으로만 계속 유통되면 언젠가 한국에서 맥을 볼 날이 없어질지도 모릅니다
그냥 주절거렸습니다 혹시 이 글에 불퀘하신분이 계시다면 진심으로 사과 드리며 어디까지나 저의 개인적인 생각이라는 것을 밝힙니다
아 또 한가지 맥의 중고 유통 가격 정말 짜증나지 않습니까?
전 큐브를 가지고 싶습니다 제가 알기론 단종된지도 꽤 된걸로 알고 있는데도 또 유저 대부분은 성능의 문제점을 지적하면서도 파시는 분들의 태도엔 혀를 차게 됩니다 납득이 가지 않는 가격을 원하시는 분들이 대부분이고 거래가 성공하는 경우도 거의 없는데도 너 아니라도 팔 사람 많다는 식의 태도.... 타협점이 없는 중고 맥의 유통 사례들도 빨리 바뀌었으면 합니다
솔직이 인터넷 이전의 통신시절엔 정말 인간미 넘치는 일들이 많았습니다 저도 그런 혜택을 받기도 어느정도 주기도 한사람입니다
LC475 기억하시는 분들 계신지요 당시엔 한 3, 4년정도 쭉 고가를 유지하던 기종이죠 군대를 가기 직전의 학생시절 어느 얼굴도 모르는 분이 통신상에서 제 사연을 듣고 공부에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증정 해주셨지요 자신은 이미 쓰지 않는 기종이라며...
중고 파시는 분들 대부분 쓰지 않는것을 파시는걸텐데요 이건 뭐 프로 업자들 뺨치는 상도를 과시하는 분들이 참 많은것 같습니다
이상 독감에 시달려 정신을 못차리는 놈의 주절거림이었습니다
그런 분이 많이 계셨으면 합니다 애플 제품은 직장외에 집에서 쓰기에는 가격이 너무 부담스럽거든요 좀 현실적인 가격으로 파시는 분이 계시면 국내에서도 많은 보급이 될텐데.... 가격격차가 곳곳마다 틀려서 싼 제품은 의심까지 갑니다. 유통구조가 어떻게 되어 있는지....저는 아범과 맥 양기종을 사용하는 능숙한 사람입니다. 물론 전에는 용도가 서로 다르게 썼지요
하지만 집에 있는동안 불편을 느끼면서도 가격때문에 아범에서 맥용 작업을 하는 시간도 점점 많아지고 있습니다
무슨 얘기냐 하면요 언젠가 저같은 경우 맥을 아예 쓰지 않아도 되는 그런 일도 있을 수 있다는 거죠 하지만 정말 그런일이 생긴다면 저뿐이겠습니까?
현장에서 맥을 유통하시는 여러분! 그리고 싸게 구입하시는 경로를 아시는 맥유저 여러분도 혼자만의 비밀로 가지고 계시지 마시고 아범처럼 오픈합시다 그래서 테레비통판에서 판매되는 아범 브랜드처럼 정말 부담없이 최고사양으로 맥을 구입하는 사람들이 많아졌으면 합니다 정말 이런 가격으로만 계속 유통되면 언젠가 한국에서 맥을 볼 날이 없어질지도 모릅니다
그냥 주절거렸습니다 혹시 이 글에 불퀘하신분이 계시다면 진심으로 사과 드리며 어디까지나 저의 개인적인 생각이라는 것을 밝힙니다
아 또 한가지 맥의 중고 유통 가격 정말 짜증나지 않습니까?
전 큐브를 가지고 싶습니다 제가 알기론 단종된지도 꽤 된걸로 알고 있는데도 또 유저 대부분은 성능의 문제점을 지적하면서도 파시는 분들의 태도엔 혀를 차게 됩니다 납득이 가지 않는 가격을 원하시는 분들이 대부분이고 거래가 성공하는 경우도 거의 없는데도 너 아니라도 팔 사람 많다는 식의 태도.... 타협점이 없는 중고 맥의 유통 사례들도 빨리 바뀌었으면 합니다
솔직이 인터넷 이전의 통신시절엔 정말 인간미 넘치는 일들이 많았습니다 저도 그런 혜택을 받기도 어느정도 주기도 한사람입니다
LC475 기억하시는 분들 계신지요 당시엔 한 3, 4년정도 쭉 고가를 유지하던 기종이죠 군대를 가기 직전의 학생시절 어느 얼굴도 모르는 분이 통신상에서 제 사연을 듣고 공부에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증정 해주셨지요 자신은 이미 쓰지 않는 기종이라며...
중고 파시는 분들 대부분 쓰지 않는것을 파시는걸텐데요 이건 뭐 프로 업자들 뺨치는 상도를 과시하는 분들이 참 많은것 같습니다
이상 독감에 시달려 정신을 못차리는 놈의 주절거림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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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2
향기님의 댓글
음...키보드가 지금도 9만원인가여? 올봄에 9만원주고 산걸루 아는데. 좀 내린것 같던데. 글구 맥 유통이 좀 짜증나긴 하져. 그러나 요즘은 많이 나아진 거에여. 토마토맥동호회에 가보세염. 많은 도움될 겁니다. 그리구 LC475는 3,4년 전에도 고가는 아니었습니다....^^
김형진님의 댓글
아 LC475 얘기는 그당시 91년부터 95년? 그 사이를 말 한겁니다 (당시엔 학생신분으로 고가로 느꼇던 제품이죠 아범에 비하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