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전예약 구매자들 애플스토어 명동점으로 몰려

애플의 최신 스마트폰 iPhone 15 시리즈와 스마트워치 Apple Watch 신제품이 13일 국내 공식 출시됐다.

이날 오전 서울 애플스토어 명동점에는 사전예약 구매자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오전 8시에 오픈한 매장 앞에는 오픈 시간 이전부터 여러 고객들이 줄을 서 iPhone 15 시리즈와 Apple Watch 신제품을 구매하기 위해 기다렸다.

iPhone 15 시리즈에는 USB-C 단자가 적용되었으며, 일반·Plus 모델은 블루·핑크·옐로·그린·블랙 색상, Pro·Pro Max 모델은 내추럴 티타늄·블루 티타늄·화이트 티타늄·블랙 티타늄 색상으로 출시된다.

저장 용량은 일반·Plus 모델은 128GB·256GB·512GB, Pro 모델은 128GB·256GB·512GB·1TB, Pro Max 모델은 256GB·512GB·1TB로 제공된다.

Apple Watch 신제품은 Apple Watch 9와 Apple Watch Ultra2로 출시됐다.

AirPods Pro(2세대) USB-C 모델의 경우 사전예약을 진행 중이다.

*이미지 출처(캡처): https://www.apple.com/kr/